리뷰 2

[영화 발굴] 미스터 몬스터 (1995) - 로베르토 베니니

로베르토 베니니는 이탈리아 배우, 감독, 시나리오 작가, 코미디언이다. 그는 1952년 10월 27일 이탈리아 미제리코르디아에서 태어났다. 그는 1970년대와 1980년대에 연극과 텔레비전에서의 작품으로 이탈리아에서 유명해졌으며, 짐 자무시 감독의 단편 커피와 담배와 초기 영화들 다운 바이 로와 지상의 밤에 출연했으며, 이탈리아의 거장 페데리코 펠리니의 영화에도 출연하며 선망하는 배우가 되었으며, 이후 그가 제작 감독 연기한 영화들을 통해 국제적인 명성을 얻는다. 베니니는 아마도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1997년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로 가장 잘 알려져 있을 것이다. 그 외에도, "자니 스테치노", "호랑이와 눈"을 포함한 8편의 장편영화를 감독하고 주연을 맡았다. 그는 종종 유머와 비애, 지칠 ..

신의 왼손, 악마의 오른손 - 우리는 왜 B급을 보는가(펌)

신의 왼손, 악마의 오른손 - 우리는 왜 B급을 보는가(펌) 그리스나 로마시대 시학론(그러니까 오늘날로 치면 시나리오나 소설 작법)을 다룬 책을 보면 놀라운 것이 한가지 있습니다. 물경 이천년에서 이천 오백년전에 쓰여진 책들임에도 불구하고 오늘날 서점에 꽂혀있는 작법 책들과 열에 여덟에 가깝게 내용이 비슷하다는 것입니다. 그 말은 곧 이야기의 본질은 이야기가 처음으로 생겨난 시대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다는 뜻입니다. 오히려 지엽적이고 테크닉적인 면에 치우친 미국의 시나리오 작법 책들보다도, 세세한 요소에서는 부족하나마 이야기의 핵심이 무엇인지에 관해서는 더 정확하고 가치있는 통찰을 보여주는 경우가 많다는 점에서 놀라움을 주기 충분합니다. 호라티우스 시학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구절이 있습니다. "흠없는 범용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