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애정 Affection/Film

그들은 그녀를 애꾸라 부른다 (Thriller - en grym film 1974)

버블건 2008. 1. 14. 15:32
 


감독

Bo Arne Vibenius


타란티노가 킬빌에서 대릴 한나의 캐릭터를 가져왔던 영화죠.

개인적으로 일본 핑크영화들과 유사한 제작방식이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이 들던데요.

침대 액션씬에서 철저하게 클로즈업으로 분활해서 찍은것으로 유추해 볼때,

야한장면 몇개 채우고 나머지는 감독 마음대로 뭐 그런 조건이 있지 않았을까하는...

그래서 다른 르노에서 몇 컷트 슬쩍한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대사가 그리 많지 않아 시도해본,

자작한 제 첫 자막이었습니다.


씨네21기사 발췌

<그들은 그녀를 애꾸라 부른다> 원제가 < Thriller - en grym film >인 이 스웨덴 영화는 매음굴에 팔려간 소녀가 스스로 복수에 나서는 성인영화다. 타란티노는 안대를 한 주인공의 모습에서 엘르 드라이버(대릴 한나)를 발견했다. 그는 대릴 한나에게 이 영화를 보여주었지만, 한나는 “아니, 이거 포르노잖아요!”라며 깜짝 놀랐다고 한다. 타란티노는 그녀에게 “그래도 좋은 포르노인걸요”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