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합법적 1인시위 방해말라!
2월 29일에 이어 3월 3일엔 1인 시위를 위해 시청으로 들어 가려는 사람의 피켓을 날치기 하듯 빼앗아서 경비실에 집에 넣고 문을 잠가버리는 참으로 유치한 방법으로 시위를 가로 막았다. 하지만 이들의 억지도 1인 시위자를 끌어내기 위해 불렀던 경찰들에 의해서 피켓을 되찾고 시위를 할 수 있게 되는 웃지 못 할 해프닝으로 마무리 되었다. 그리고 오늘은 시위자의 피켓을 부수고 욕설과 폭언을 일삼으며, 광주시청 공무원들의 화려한 어록을 만들어 보고 싶은 생각까지 들게했다. 나도 세금내는 시민이라는 말에 "세금이나 아니나 쥐꼬리 만큼 내믄서.", "시민도 시민 나름이지." 카메라를 들고 있던 사람들을 향해 "내 얼굴만 나와봐! 죽여 버릴테니까.", "당신들 누군지 알고 있으니까 우리 프로그램(영상물) 만들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