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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narls Barkley - Just A Thought

- 영국 싱글차트 7주째 연속 1위! 팝 역사상 최고의 트렌드 프로젝트 Gnarls Barkley의 데뷔작! [St. Elsewhere] 고릴라즈 Gorillaz의 명프로듀서 데인저 마우스 Danger Mouth와 드라마틱 보컬리스트 씨 로 Cee-Lo가 결성한 팝 역사상 최고의 트렌드 프로젝트 날스 바클리! 인터넷 다운로드 판매만으로 영국 싱글차트 1위 등극! 영국 싱글차트 7주 연속 1위! 영국 차트 역사를 새로 쓴 'Crazy'를 담은 수작 [St. Elsewhere]에는 데인저 마우스의 비트와 씨 로의 소울풀한 보컬, 중독성 있는 그루브감을 느낄 수 있는 첫 싱글 ‘Crazy’를 비롯, 총 14트랙이 수록되어 있다. 영국은 한 아티스트 때문에 떠들석하다. 그 주인공은 이름하여 ‘Gnarls Bar..

Joseph Arthur - Wasted

조셉 아서(Joseph Arther)는 리얼 월드에 몇 안 되는 미국 오하이오 출신의 싱어·송 라이터이다. 초기에는 조 아서(Joe Arther)로 불리웠다. 리얼 월드 이전에도 미국에서 T-본 버넷(T-Bone Burnett)의 제작으로 EP 를 발매했다. 그는 리얼 월드에서 96년 스스로 제작한 EP 를 발매했다. 이 EP들은 이미 그가 범상한 뮤지션이 아닌, 자신만의 독자적 세계를 가진 훌륭한 아티스트임을 알게 해준다. 깊이 있는 보컬이 돋보이는 'Daddy's On Prozac'가 싱글로 발매되었다. 한편 그는 96년 1집 , 2000년 더블 앨범인 2집 (RW87) 앨범을 발매했다. 리얼 월드의 소유주인 피터 가브리엘이 그의 데모 테잎을 듣고 한 시간만에 그에게 전화를 해 앨범 녹음을 제안했다는..

표현의 자유 그게 뭔데! -광주시청-

지난 2월 29일 시청앞을 배경으로하는 단편영화를 기획중 시나리오를 쓰기위해 조사차 시청앞에서 지나는 사람들과 품경을 지켜보던중 그곳에서 1인시위를 하고 있던 사람을 이삼십명의 시청직원들이 달려들어서 사지를 잡고 들다시피 끌어내는 모습을 목격하게 되었다. 가지고 있던 캠코더를 꺼내서 그 광경을 찍으려하자 시청직원 4명이 네게로 달려와서는 밀치고 카메라를 때리며, 촬영을 못하게 막아섰다. 그들은 당신이 뭔데 찍으려는 거냐며 누구고 어디서 왔는지를 말하란다. 대꾸하지 않았다. 그랬더니 그직원이 하는 말 "너 한총련이지!" 참 어이가 없었다. 그들의 수준을 딱 말해주는 상황이다. 그런일을 겪고 나니까 화도 나고 오기도 생기고 자연스럽게 다음날도 다시 시청으로 가게 되었다. 지난 29일과 3월 3일에 이어 1인..

광주시는 합법적 1인시위 방해말라!

2월 29일에 이어 3월 3일엔 1인 시위를 위해 시청으로 들어 가려는 사람의 피켓을 날치기 하듯 빼앗아서 경비실에 집에 넣고 문을 잠가버리는 참으로 유치한 방법으로 시위를 가로 막았다. 하지만 이들의 억지도 1인 시위자를 끌어내기 위해 불렀던 경찰들에 의해서 피켓을 되찾고 시위를 할 수 있게 되는 웃지 못 할 해프닝으로 마무리 되었다. 그리고 오늘은 시위자의 피켓을 부수고 욕설과 폭언을 일삼으며, 광주시청 공무원들의 화려한 어록을 만들어 보고 싶은 생각까지 들게했다. 나도 세금내는 시민이라는 말에 "세금이나 아니나 쥐꼬리 만큼 내믄서.", "시민도 시민 나름이지." 카메라를 들고 있던 사람들을 향해 "내 얼굴만 나와봐! 죽여 버릴테니까.", "당신들 누군지 알고 있으니까 우리 프로그램(영상물) 만들면 ..

영상 워크샵 - 비엔날레 (2000. 1. 7)

영상 워크샵 가.개요 비디오저널에 대한 관련 전문가 및 현역 비디오저널리스트를 강사로 초대 하여 광주일원의 비디오저널리즘에 관심을 갖고 있는 중학교생 및 고등학생, 대학생을 상대로 하는 실전적인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워크샵을 통해 만들어지는 비디오클립을 전시장으로 흡수하여 전시행사 기간 중에 전시하며 워크샵 내용의 일부를 도록에 수록하여 비엔날레 행사가 지역의 문화축제이면서 동시에 지역주민들의 현안을 다루는 문화실천의 장 이 되도록 유도한다. 참가자들의 개인적 역량을 예술 또는 전문가적 입장 에서 다루기 보다 일반 시민들의 자발성과 문화축제의 중심자로서 역할을 조망한다. 나. 참가안내 ⑴ 일 시 : 2000년 1월 7일(금) ∼ 3월12일(일) 18:00 ⑵ 장 소 : 광주YMCA(무진관) 광주청소년..

사라져 가는 것들의 스쾃 (2005. 12. 23)

사라져 가는 것들의 스쾃 [전시 리뷰] 《열다섯 마을 이야기》전 [변길현 _ 광주시립미술관 학예연구사] 2005-12-23 오전 10:56:20 ▲ 보자기로 싸인 구 전남도청 전남도청 건물을 바깥에서만 바라보다가 처음으로 건물 안에 들어갈 수 있었다. 차가운 벽돌건물이 암울했던 시절의 상징이 되어버린 현실만큼 무겁게만 존재하던 전남도청 건물이駭? 막상 도청 안에 들어가 보니 의외로 작은 현관, 복도, 사무 공간 등은 그야말로 소도시 구청보다도 더 작았다. 그도 그럴 것이 이 건물은 일제가 1930년에 지은 건물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사실 이 건물은 지금은 구 전남도청이라고 해야 맞다. 몇 달 전 진짜 전남도청이 광주에서 전남 무안으로 이사했기 때문이다. 무안 근처에 남악이라는 신도시를 건설하여 일종의 행..

비정규직 다큐 영상, 시민들과 호흡 (2008. 1. 15)

[현장]비정규직 다큐 영상, 시민들과 호흡 호남인권영상공모전 대상작 ‘지금 보고 계신거죠?’ 거리 첫 상영 2008년 01월 15일 (화) 16:52:03 이국언 기자 road819@siminsori.com (딸) “엄마 전에는 흰머리 하나도 없었는데….” (해고자 윤옥주씨) “해고된 훈장이 흰머리지 뭐….” 딸은 어느새 하얗게 내려앉은 어머니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말을 잇지 못한다. 겸연쩍기는 어머니 윤옥주씨도 마찬가지다. 남편을 대신해 가장의 역할을 떠맡다 해고된 처지에 딸 얼굴 보기도 한편 미안한 노릇이다. 광주시청에서 청소 용역원으로 일해 온 윤씨는 지난해 3월 8월 광주시에 고용 승계를 주장하며 박광태 광주시장 집무실 앞 복도에서 시위를 벌이다 광주시청 직원들에 의해 강제로 쫓겨났다. 광주시는 속..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영상물 시사회 (2007. 3. 17)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영상물 시사회 22일 오후 2시 광주장애인종합복지관 강당 2007년 03월 17일 (토) 11:37:23 김경대 기자 kkd@siminsori.com 장애인에 대한 비장애인들의 편견을 없애고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교육용 영상물 시사회가 열린다. 광주장애인총연합회(사)와 광주영상미디어센터가 공동 제작한 영상물은 ‘숨은그림찾기’(극영화.20분.백종록 연출.아동용)와 ‘아름다운 듀스’(다큐멘터리.22분.최성욱 연출. 성인용) 등 2편으로 오는 22일(목)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광주장애인종합복지관 1층 강당에서 상영된다. 이 영상물은 장애인인식개선사업의 일환으로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출연 장애인 등 100여명이 공동제작에 참여했다. 시사회 이후 영상물은 일반보급과 함께 초..